데이터를 쥐고 북미에 뛰어듭니다 아누아 인플루언서 마케터가 일하는 방식

데이터를 쥐고 북미에 뛰어듭니다

아누아 인플루언서 마케터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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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쥐고 북미에 뛰어듭니다

아누아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터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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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변수의 일입니다. 누구를 캐스팅할지, 제품을 어떻게 보여줄지, 콘텐츠의 형식과 밀도를 어디에 맞출지 등 정답이 정해져 있기 않기에 많은 팀이 ‘감’에 기대곤 합니다. 하지만 변수 속에서도 자기만의 정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 대신 데이터를, 직관 대신 가설을 손에 쥐고 가설이 증명될 때까지 집요하게 실행하는 사람들이죠. 아누아의 인플루언서 마케터가 그렇습니다. 아누아 북미사업부 인플루언서 마케터를 만나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들여다봤습니다.    

아누아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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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뷰티 브랜드 마케팅을 선택하게 됐나요. 학생 때 제가 쓰는 화장품은 곧 친구들의 장바구니에 담기는 아이템이었어요. 영업력이라면 영업력일까요. (웃음) 어릴 땐 친구들이 따라 사는 게 그저 신기했는데 그런 경험이 쌓이면서 뭐든 잘 팔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이어졌어요. 거기에 하나 더, 제가 잘 아는 산업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학창 시절 피부로 오래 고생했던 터라 스킨케어만큼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신했거든요. 그래서 아누아였군요. 좁쌀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던 때 아누아 어성초 라인을 쓰고 실제로 효과를 봤어요. 저에게 좋은 기억이 남은 브랜드였던 거죠. 제품을 믿었기에 망설임 없이 지원했어요. 아누아에서 인턴으로 시작하셨어요. 인턴 경험을 한 단어로 정리한다면요. ‘집요함’이요. 합류했을 당시 북미 시장의 정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정석이라는 게 없었죠. 그런 시장에서 차이를 만드는 건 결국 얼마나 끈질기게 붙어 있느냐였어요. 성과가 나오지 않아도 멈추지 않았어요. 모든 경험에는 교훈이 남으니까요. 그때 배운 걸 다음 할 일로 옮기고, 다음 가설에 반영하는 일을 빠르게 반복했어요. 인턴에게 주어진 업무가 적지 않았나 봐요. 인턴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일부만 다룰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들어와 보니 산업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갖춰야 하더라고요. 단순한 업무 분담이 아니라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게 만드는 구조였어요. 다르게 말하면 인턴에게도 그만큼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뜻이에요. 이런 환경이 결국 저를 빠르게 키워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만큼 잘 해내셨어요.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 그리고 2년 만에 중심이 되는 역할까지. 비결을 묻는다면요. 가장 큰 건 좋은 기회를 받았다는 거예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래도 개인적인 이유를 꼽자면 결과로 입증하려는 태도를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모든 게 잘 풀린 건 아니었어요. 안 될 때도 많았고요. 다만 그럴 때마다 “그럼 다음엔 이렇게 해보겠다”라고 들고 갔어요. 그 태도가 쌓인 거라고 생각해요.    

북미에서 사랑받는 아누아 TXA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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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 콘텐츠를 기획할 때 어디에서 출발하시나요. 정해진 틀은 없어요. 틀에 갇히는 순간 콘텐츠가 죽거든요. 대신 힌트는 여러 군데에서 가져와요. 고객 리뷰, 벤치 마킹, 트렌드 이런 것들을 모두 숫자로 데이터화해요. 거기서 가설을 세우고 기댓값을 수치로 도출한 다음 착수 여부를 결정하죠. 인지는 조회로 전환은 구매로. 숫자로 시작해 숫자로 검증해요. 그래도 데이터가 부족한 순간이 있잖아요. 우리가 후발주자가 아닌 선도주자인 영역에서는 더더욱이요. 그럴 땐 비율을 나눠요. 데이터가 가리키는 안정적인 방향에 7, 직감으로 세운 가설에 3. 한쪽에 올인하지 않고 나눠서 움직여요. 그래야 실패에서도 교훈이 남고 성공이 우연이 되지 않거든요. 같은 제품인데도 메시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나요. 그럼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미백 케어를 소구하지만 북미는 태닝 문화가 있다 보니 같은 메시지로는 잘 전달되지 않아요. 각 시장에 맞는 언어로 소구점을 바꿔야 하죠. 같은 성분과 제품이라도 어떤 시장의 어떤 페인 포인트에 꽂는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져요. 이걸 감으로 정하지 않는 게 저희 팀이 일하는 방식이에요. 보통 마케터의 핵심 역량으로 ‘기획력’을 꼽잖아요. 아누아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다르다기보다 우선순위가 분명해요. 기획력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겐 데이터를 뜯어볼 수 있는 사람이 먼저예요. 콘텐츠 한 편을 보더라도 감으로 풀지 않아요. 데이터로 풀어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뽑아내죠. 의사결정의 기본값이 데이터인 환경. 다른 인플루언서 마케터 친구들과 얘기할 때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예요. 인플루언서 마케터로 근무하시면서 처음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처음 인플루언서들에게 메일을 보냈을 땐 회신율이 낮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놀랄 만큼 올라왔죠. 인플루언서들이 하루에 받는 메일이 어마어마한데 결국 메일을 여느냐 마느냐는 브랜드 인지도가 결정해요. 그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미국 대표 뷰티 매거진 뉴뷰티가 주관하는 ‘2026 뉴뷰티 어워즈’에서 아누아가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어요. 이런 순간마다 시장에서의 위상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걸 실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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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뷰티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아누아는 어떤 일하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느끼시나요. 제가 세운 가설을 믿고 맡겨주는 환경, 그게 가장 큰 지원이라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죠. 그리고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누구도 다그치지 않아요. 대신 다음엔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요. 그래서 저도 시도를 멈추지 않게 돼요. 잘되지 않더라도 남는 게 있고, 그건 다음에 쓸 수 있는 교훈이 되거든요. 노력하면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란 뜻이겠죠. 네. 제가 합류한 시점이 좋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어요. 그런데 지금도 좋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K-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회가 훨씬 더 많이 보이거든요. 노력하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 어쩌면 이게 아누아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문장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분이 팀에 잘 맞을까요. 콘텐츠로 고객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그리고 결과를 숫자로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이요. 합류하신다면 데이터를 마음껏 뜯어볼 수 있고 그 위에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께 한마디해 주신다면요. 일을 하다 보면 ‘아누아’라는 이름의 힘을 실제로 체감할 때가 많아요. 뷰티 시장 경쟁이 워낙 심해지다 보니 어느 정도의 브랜드 인지도가 있어야 의미 있는 경쟁을 할 수 있더라고요. 초창기에는 메일 답장을 기다리고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는 데에만 많은 시간을 썼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 지금이 아누아에 합류할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합류하시면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그만큼 많이 배우게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북미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이요. 물론 쉬운 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만큼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도 똑같이 정직한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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